연암대, 충남도 '충남형 스마트농축업' 구축 전방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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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학교가 최근 충남도와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비롯해 스마트 원예 및 축산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3건의 업무협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12일 네덜란드 와게닝겐대와 '글로벌 아시아 스마트팜 혁신센터'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지난달 24일에는 충남도, 충청남도 교육청,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등 9개 기관이 참여한 '충청남도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 및 유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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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암대학교가 최근 충남도와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비롯해 스마트 원예 및 축산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3건의 업무협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12일 네덜란드 와게닝겐대와 '글로벌 아시아 스마트팜 혁신센터'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지난달 24일에는 충남도, 충청남도 교육청,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등 9개 기관이 참여한 '충청남도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 및 유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이달 9일 충청남도, 충남대,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종축개량협회장 등 5개 기관과 '충남형 힘쎈 선진 축산업 발전' 협약을 맺었다.
연암대는 충남도가 추진하는 전체 면적 51만 5000㎡ 규모의 스마트팜 융복합단지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에 협력하며 교육시설인 글로벌 아시아 스마트팜 혁신센터에서 청년농을 양성 및 배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축산 전(全) 분야 스마트 생태계를 구축하고 사양 및 축산 환경 분야 기술 적용 확산과 스마트 축산 전문기술 인력양성을 지원한다.
연암대는 앞서 2016년부터 최첨단 스마트팜 실증단지를 구축하고 2019년부터 양계, 양돈, 낙농한우 분야 스마트 축산 첨단 실습시설 투자를 진행했다. 올해는 180억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모듈형 온실'과 '수직농장 파일럿팜', 도시형 스마트팜 모델인 '시티팜', '반려동물 생활센터'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육근열 연암대 총장은 "현재 충청남도가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육성 정책에 우리 연암대가 적극 연계 협력해 대한민국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중심지로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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