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지하철 8호선 연결 별내선 내달 10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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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8호선을 남양주 경춘선 별내역까지 연장한 별내선이 내달 10일 개통된다.
서울시는 별내선 12.9㎞ 구간 영업시운전을 5월25일부터 30일간 안전하게 완료하고, 내달 정식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
지하철 8호선은 연장선이 개통되면 전체 30.6㎞, 24개 정거장이 운영된다.
기존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잠실역에서 별내역까지 약 44분이 걸렸지만 별내선 개통으로 27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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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8호선을 남양주 경춘선 별내역까지 연장한 별내선이 내달 10일 개통된다.
춘천 등지에서 서울 잠실 등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발걸음이 가벼워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별내선 12.9㎞ 구간 영업시운전을 5월25일부터 30일간 안전하게 완료하고, 내달 정식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
지하철 8호선은 연장선이 개통되면 전체 30.6㎞, 24개 정거장이 운영된다.
기존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잠실역에서 별내역까지 약 44분이 걸렸지만 별내선 개통으로 27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경춘선을 비롯해 2·3·5·9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과 환승할 수 있어 춘천을 포함해 다산·별내 등 수도권 동북부에서 서울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시는 지하철 8호선을 별내역까지 연장 운행하기 위해 전동차 9편성(편성당 6칸)을 추가 투입한다. 전동차는 출퇴근 시 4.5분, 평상시 8분 간격, 최고속도 시속 80㎞로 운행된다.
서울시 최진석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개통을 위한 마지막 점검인 영업 시운전을 안전하게 마쳤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열차를 운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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