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x무안군x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 '무안공항 활성화' 위해 협력키로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무안군, ㈜하나투어, 한국공항공사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업무협약을 지난 10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체결했다.

김 산 무안군수,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이사, 한국공항공사 윤상규 무안지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무안국제공항의 여객 증대와 공항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김 산 무안군수,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이사, 한국공항공사 윤상규 무안지사장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업무협약을 지난 10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하나투어는 해외여행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부정기 및 정기노선의 운항을 통한 무안공항 여객 증대와 여행프로그램 판매, 마케팅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 또 무안군,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해 공항 이용객 증대를 유도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꾀한다. 

▲무안군은 항공기 운항 및 여행객 증대를 위해 홍보 등 행정지원과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는 하나투어가 무안국제공항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또 여행객 및 공항 이용객을 위한 여객 편의시설 및 신규 상업시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 산 무안군수는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가 무안국제공항 이용객 증대와 공항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 주시니 무안국제공항 이용객들이 더욱 증가해 호남권 거점공항으로써 위상을 정립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며 ‶무안국제공항에 대한 관심과 활성화에 협력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3월, 진에어와 제주항공의 정기선 취항 및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하나투어와의 업무협약으로 무안국제공항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는 협약식 이후 무안국제공항에서 21시에 출발하는 제주항공을 이용해 중국 장가계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