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119구급차 2대 증차…'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곽상훈 기자 2024. 7. 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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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는 재난의 효과적 대응과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구급차 2대를 증차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증차는 인구 고령화 등으로 구급 현장 출동건수가 지난 11년 동안 약 37.4%가 증가하고 지난해에는 6분마다 구급활동을 수행하는 등 출동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신속한 구급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증차로 총 36대의 구급차를 확보·운영함에 따라 골든타임 확보 등 구급 환경이 개선돼 응급환자 생존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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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6대 구급차 운영…재난 대응 등 구급환경 개선
[대전=뉴시스]대전소방본부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적기 확보하기 위해 119구급차 2대를 신규로 증차했다. 2024. 07. 11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재난의 효과적 대응과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구급차 2대를 증차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증차는 인구 고령화 등으로 구급 현장 출동건수가 지난 11년 동안 약 37.4%가 증가하고 지난해에는 6분마다 구급활동을 수행하는 등 출동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신속한 구급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입한 구급차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골든타임 취약지로 나타난 지역의 119구급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증차로 총 36대의 구급차를 확보·운영함에 따라 골든타임 확보 등 구급 환경이 개선돼 응급환자 생존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변화하는 사회와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을 위한 구급 서비스를 최고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구급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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