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카세’ 전현무 “요리 아이디어 SNS 참고, 트렌드 뒤처지면 거들떠 안 봐”

장예솔 2024. 7. 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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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현무카세'를 위한 노력을 밝혔다.

한편 '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 주는 리얼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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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현무카세'를 위한 노력을 밝혔다.

7월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 ENA 신규 예능 '현무카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문태주 PD, 전현무, 김지석이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는 요리 아이디어를 어디서 얻는지 묻자 "제가 실제 셰프가 아니라 보시는 분들이 따라 하기 좋은 요리를 준비한다. 각종 SNS에서 화제가 되고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를 이 잡듯이 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으로 유명한 전현무는 "트렌드에 뒤처지는 건 거들떠보지 않는다. 요즘 뜨고 있는 콘텐츠 위즈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를 찾고 있다"며 "집에 있는 요리책도 많이 참고하지만 가장 많이 참고하는 건 SNS"라고 털어놨다.

한편 '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 주는 리얼 토크쇼다. 11일 오후 9시 첫 방송.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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