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대전 주민 73명 임시거주시설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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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에서 73명의 이재민이 발생, 임시주거시설에서 지내고 있다.
11일 대전 서구에 따르면 전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산사태가 발생해 기성동(산직동, 원정동, 용촌동 등), 가수원동 등 주민이 73명이 대피한 상태다.
현재 기성종합복지관에는 31세대 60명이, 가수원장터경로당에는 8세대 11명, 원정2경로당에 1세대 2명이 임시거주 중이다.
구는 임시주거시설 근무조를 편성, 3교대 24시간 근무로 주민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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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에서 73명의 이재민이 발생, 임시주거시설에서 지내고 있다.
11일 대전 서구에 따르면 전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산사태가 발생해 기성동(산직동, 원정동, 용촌동 등), 가수원동 등 주민이 73명이 대피한 상태다.
현재 기성종합복지관에는 31세대 60명이, 가수원장터경로당에는 8세대 11명, 원정2경로당에 1세대 2명이 임시거주 중이다.
이들은 지자체로부터 응급구호세트 및 경로 내 취사 활용 급식을 지원받는다.
구는 응급구호 세트 125개를 비롯해 매트 30개, 긴급구호 세트 60개, 소형텐트 30개 등을 확보했다.
또 이재민들이 인근 식당과 밥차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구는 임시주거시설 근무조를 편성, 3교대 24시간 근무로 주민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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