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성’ 에바 “성교육 관심 많아...좋은 기회라 생각”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7. 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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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에바가 출연 이유를 밝혔다.

11일 오전 E채널 새 예능 '마법의 성'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에바는 "성교육에 관심이 많았다. 책도 읽었다. 친한 성교육 선생님에게 이런 프로그램 섭외가 와서 아들이랑 같이 나가야 한다고 했더니 좋은 기회라고 하더라. 저는 괜찮은데 아이가 걱정되더라. 처음에는 안 하겠다고 했는데, 선생님도 좋은 기회라고 해서 그런지 하겠다고 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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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사진|티캐스트
‘마법의 성’ 에바가 출연 이유를 밝혔다.

11일 오전 E채널 새 예능 ‘마법의 성’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장윤정, 도경완, 안재모, 김병현, 김미려, 에바가 참여했다.

에바는 “성교육에 관심이 많았다. 책도 읽었다. 친한 성교육 선생님에게 이런 프로그램 섭외가 와서 아들이랑 같이 나가야 한다고 했더니 좋은 기회라고 하더라. 저는 괜찮은데 아이가 걱정되더라. 처음에는 안 하겠다고 했는데, 선생님도 좋은 기회라고 해서 그런지 하겠다고 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사이버 성폭력을 모르는 세대라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일이 생기고 있는지 아예 몰랐는데 여기서 배웠다. 온라인에서 나이 성별 이야기하면 안 되고, 사진 보내면 안 된다는 걸 배웠다. 우리 세대랑 완전히 다르더라”고 이야기했다.

‘마법의 성’은 자녀 성교육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하며 혼란스럽고 어려운 성교육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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