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필드앤투어리스트 GTOUR 슈퍼매치 개최… 15일 '티오프'

한종훈 기자 2024. 7. 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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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오는 15일부터 3일 동안 스크린골프 GTOUR 인기 선수들의 혼성 매치플레이 대회 '필드앤투어리스트 GTOUR 슈퍼매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혼성 매치는 골프웨어 브랜드 필드앤투어리스트가 메인스폰서로 나섰다.

필드앤투어리스트는 휴양지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골프를 즐기는 투어리스트에서 영감을 얻었다.

안예인과 김가현이 필드앤투어리스트 의류를 지원받고 KPGA 투어 정한밀이 이 옷을 입고 필드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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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스크린골프 GTOUR 인기 선수들의 혼성 매치플레이 대회 ‘필드앤투어리스트 GTOUR 슈퍼매치’를 개최한다. /사진= 골프존
골프존은 오는 15일부터 3일 동안 스크린골프 GTOUR 인기 선수들의 혼성 매치플레이 대회 '필드앤투어리스트 GTOUR 슈퍼매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혼성 매치는 골프웨어 브랜드 필드앤투어리스트가 메인스폰서로 나섰다. 필드앤투어리스트는 휴양지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골프를 즐기는 투어리스트에서 영감을 얻었다.

안예인과 김가현이 필드앤투어리스트 의류를 지원받고 KPGA 투어 정한밀이 이 옷을 입고 필드에서 활약 중이다.

총상금 2500만원의 이번 대회는 매 홀마다 승패를 겨루는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18홀 기준 6개 홀은 개인전, 12개 홀은 2:2 포섬매치로 나눠 경기가 펼쳐진다.

남자 선수로는 스크린과 필드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통산 13승의 김홍택과 통산 12승의 김민수가 나선다. 지난 시즌 인기상 공태현과 신인상 이용희, 올 시즌 비거리 1위를 기록 중인 석준형, KPGA 고인성, 최영준과 이동용도 출전한다.

여자 선수로는 통산 7승의 한지민, 1승 김미림과 비거리 1위를 달리는 문서형, 시원시원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안예인, GTOUR 정규대회에서 눈도장을 찍은 김송연, 윤규미, 이정욱, 송유나가 나선다.

경기 시작은 15, 16일 남녀 선수 2명이 한 팀을 이뤄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에 8강전을 펼친다. 오후 5시에 4강전이 진행된다. 17일 오후 1시 30분에 3, 4위전과 오후 5시에 우승팀을 가려내는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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