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디자인·명동공원 물놀이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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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오는 12일부터 물놀이장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물금읍 디자인공원과 웅상 명동공원의 안전관리와 운영 상태를 현장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도심 공원 내 두 운영지역 2곳에 인명구조와 응급 처치를 위한 안전관리 요원과 간호담당자를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안전 요원들은 운영 중 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물놀이장을 안전하게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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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2일부터 물놀이장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물금읍 디자인공원과 웅상 명동공원의 안전관리와 운영 상태를 현장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도심 공원 내 두 운영지역 2곳에 인명구조와 응급 처치를 위한 안전관리 요원과 간호담당자를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올해는 폭염이 길어짐에 따라 물놀이장의 개장 시기를 앞당기고 운영 기간도 연장했다. 디자인공원과 명동공원은 12일부터 8월25일까지, 황산공원은 20일부터 8월 6일까지 운영된다.
또 매일 물을 교체하고 시설물을 관리해 물놀이장을 쾌적하고 위생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월 2회 수질검사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안전 요원들은 운영 중 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물놀이장을 안전하게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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