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SNS 떡상한 요리 위주…트렌드 뒤처진건 거들떠도 안봐"

장아름 기자 2024. 7. 11.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전현무가 '현무카세'를 통해 선보일 요리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전현무는 "일단은 현무카세는 제가 셰프가 아니기 때문에 따라 하기 좋은, 인스타그램이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굉장히 화제가 됐던 요리를 이 잡듯이 뒤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ENA '현무카세' 제작발표회 [N현장]
ENA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현무카세'를 통해 선보일 요리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모처에서는 ENA '현무카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전현무는 "일단은 현무카세는 제가 셰프가 아니기 때문에 따라 하기 좋은, 인스타그램이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굉장히 화제가 됐던 요리를 이 잡듯이 뒤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트렌드에 뒤처진 건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며 "요즘에 뜨고 있는, 떡상하고 있는, 레시피 위주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이려 한다"고 밝힌 뒤 "가장 많이 참고하는 건 인스타그램"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김지석은 "현무 형과 '문제적 남자' 이후 5년 만에 다시 만났는데 현무 형이 방송 AI 아닌가, 영혼이 없다는 농담이 있는데 '현무카세'에서는 형이 전날 요리를 직접 한 번씩 해본다"며 "그렇게 바쁜 와중에도 요리를 직접 해보고 오셔서 뚝딱한다"고 감탄했다.

한편 '현무카세'는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 주는 리얼 토크쇼로 이날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