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중기 17곳 수출지원"…'600만원' 바우처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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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수출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중소기업 판로개척 바우처 지원사업 수혜업체 17개사를 선정, 관련 바우처 4종을 기업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 참여기업이 우수한 통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업체별 희망 바우처를 내실 있게 지원하겠다"며 "해외시장 개척 다변화 등 지역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뒷받침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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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수출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중소기업 판로개척 바우처 지원사업 수혜업체 17개사를 선정, 관련 바우처 4종을 기업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판로개척 바우처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 높은 지역 중소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필수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홍보물 제작(외국어 홈페이지·동영상·인쇄물 중 1종) ▲통·번역 서비스 ▲수출박람회 참가(항공·운송비 등 일부) ▲국내외 규격 인증(획득비 일부) 등이다. 업체별 희망 분야 최대 2개에 대해 600만원 상당을 12월까지 바우처 형태로 총 25건 지원한다.
구는 지원을 마친 후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벌여 기업별 수출 성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수출 관련 현장 애로사항과 지원 개선 사항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발전시킬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 참여기업이 우수한 통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업체별 희망 바우처를 내실 있게 지원하겠다"며 "해외시장 개척 다변화 등 지역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뒷받침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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