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광한루원 앞 도로 일부 통제…13일 야간~15일 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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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남원시가 '광한루원 앞 도로환경 개선사업' 지반조사를 위해 십수정에서 승사교 구간 도로 부분 통제를 시행한다.
시는 '광한루원 앞 도로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과정에서 해당 구역의 지하 수위와 하부 지반 상태를 조사하기 위해 도로를 굴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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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남원시가 ‘광한루원 앞 도로환경 개선사업’ 지반조사를 위해 십수정에서 승사교 구간 도로 부분 통제를 시행한다.
11일 남원시에 따르면 통제 기간은 13일 야간부터 15일 정오까지다. 상가 앞 구간은 존치하고 하천 방향 쪽 1개 차로가 통제된다.
시는 ‘광한루원 앞 도로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과정에서 해당 구역의 지하 수위와 하부 지반 상태를 조사하기 위해 도로를 굴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굴착기계 주변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가피하게 도로의 부분 통제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통제 기간 동안 차량 정체 및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신호수 배치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반조사 작업 기간 중 출퇴근 시간에 차량 정체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계획된 기간 내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시행하고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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