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통영·밀양·거창은 '연극·공연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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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7월 중 통영시, 밀양시, 거창군에서 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연극·공연 축제가 개막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통영연극예술축제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통영연극예술축제는 해양도시 통영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연극 공연, 해외 초청공연, 전시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막식은 12일이다.
밀양공연예술축제에서는 대학로 초청작, 공식 초청작, 프로그램 교류작, 지역 초청작 등 다양한 작품을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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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8월4일 전통과 현대 만남 밀양공연예술축제
26일~8월9일 글로벌 예술교류 장 거창국제연극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7월 중 통영시, 밀양시, 거창군에서 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연극·공연 축제가 개막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통영연극예술축제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통영연극예술축제는 해양도시 통영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연극 공연, 해외 초청공연, 전시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막식은 12일이다.
밀양공연예술축제는 오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밀양아리나에서 개최된다.
밀양공연예술축제에서는 대학로 초청작, 공식 초청작, 프로그램 교류작, 지역 초청작 등 다양한 작품을 공연한다.
밀양의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개막식은 7월 26일이다.
전통 있는 거창국제연극제는 오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거창군 수승대에서 열린다.
거창국제연극제는 글로벌 예술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초청공연, 경연작, 프린지 공연, 부대행사 등 다채롭게 준비한다. 개막식은 26일이다.
그리고 9월에는 진주대첩 재현행사, 마산만날제, 김해가야금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10월에는 진주탈춤한마당, 산청기산국악제전 등 지역대표 공연예술제가 기다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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