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평생교육원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운영

권태혁 기자 2024. 7. 11.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10일 교내 믿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곽 총장은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늘고 있다.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새로운 직업을 찾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강생 여러분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때까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린대 평생교육원이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선린대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10일 교내 믿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경북 포항시가 지원하는 '2024년 내일(my job)&내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개강식에는 곽진환 선린대 총장과 안혜정 평생교육원장, 수강생 38명 등이 참석했다.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환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요양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과정은 다음달 22일까지 △이론 126시간 △실기 114시간 △실습 80시간 등 총 320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생은 수료 후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해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곽 총장은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늘고 있다.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새로운 직업을 찾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강생 여러분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때까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경력단절 여성과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세대와 생애 전환기를 맞은 이들에게 새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