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식]하반기 보존부적합 군유재산 매각 등

이도근 기자 2024. 7. 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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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오는 31일까지 '2024년 하반기 보존 부적합 군유재산 매각'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접수된 재산에 대해 현장 조사 후 개별법상 제한 여부, 실제 토지 이용 현황, 공공개발 사업 편입 여부 등을 검토해 법적 제한이 없는 재산을 적극 매각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상반기 보존 부적합 군유 재산 매각을 추진해 법적 제한이 없는 4필지에 대해 계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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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31일까지 '2024년 하반기 보존 부적합 군유재산 매각'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접수된 재산에 대해 현장 조사 후 개별법상 제한 여부, 실제 토지 이용 현황, 공공개발 사업 편입 여부 등을 검토해 법적 제한이 없는 재산을 적극 매각할 예정이다.

다만, 매각 기준에 해당하는 재산이라도 행정 목적으로 사용계획이 있거나 인접 군유지와 연계해 집단을 이루고 있는 토지, 다른 법령에 따라 매각이 금지되는 토지 등은 매각에서 제외한다.

매입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재산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서류 등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앞서 군은 상반기 보존 부적합 군유 재산 매각을 추진해 법적 제한이 없는 4필지에 대해 계약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는 25건의 군유 재산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보은보건소 당뇨병 맞춤형 사례관리 교실 교육 모습. (사진=보은군보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보건소, '당뇨병 맞춤형 사례관리 교실' 운영

충북 보은군보건소는 당뇨병 유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합병증 예방관리 및 자기 건강 관리 증진을 위한 '당뇨병 맞춤형 사례관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당뇨병 유질환자 및 고위험군 32명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사전 당화혈색소(HbA1c) 검사와 사전 설문지를 작성한 뒤 이를 토대로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질병, 운동, 영양 분야의 전문 강사가 건강강좌를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자가 스스로 혈당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혈당기기를 대여하고 건강수첩 작성법도 교육한다. 또 개인별 상담을 통해 대상자 맞춤형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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