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시 경제사절단, 중기중앙회 대구본부 방문 "교류 활성화"

김종엽 기자 2024. 7. 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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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11일 베트남 다낭시 경제사절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응웬 후우 하인 다낭시 상공청 부청장과 응웬 후후 빈 산업무역촉진센터 부원장, 이민영 주한베트남교민회장, 다낭시 기업인 등 11명은 이날 중기중앙회 대구본부에서 고종섭 본부장과 두 도시 기업간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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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고종섭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오른쪽)이 응웬 후우 하인 상공청 부청장 등 베트남 다낭시 경제사절단과 두 도시의 기업 간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중기중앙회 대구본부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11일 베트남 다낭시 경제사절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응웬 후우 하인 다낭시 상공청 부청장과 응웬 후후 빈 산업무역촉진센터 부원장, 이민영 주한베트남교민회장, 다낭시 기업인 등 11명은 이날 중기중앙회 대구본부에서 고종섭 본부장과 두 도시 기업간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달 초 판 민 찐 베트남 총리와의 간담회에서 두 도시의 중소기업간 협업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베트남은 대구시의 3대 교역국이며, 다낭시는 베트남 중부 최대 도시이자 동남아시아 무역 관문으로 알려져 있다.

김영길 중기중앙회 대구본부 부장은 "다낭시는 최근 첨단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하는 등 기업친화적인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다낭시 상공청 방문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등 교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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