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친구들, 남자들의 소울푸드 제육볶음 취향 저격(어서와 한국은)

김명미 2024. 7. 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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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에서 온 친구들이 제육볶음에 취향저격 당한다.

7월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본격적인 서울 여행에 나선 그리스 친구들이 전통 시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그리스 친구들은 전차 투어의 한 코스로 '먹거리 천국' 통인 시장을 방문해 '엽전 도시락' 만들기 체험에 나선다.

한국에서 찾은 고향의 맛부터 통인 시장 필수 명물까지, 다채롭게 채워진 친구들의 엽전 도시락에 궁금증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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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그리스에서 온 친구들이 제육볶음에 취향저격 당한다.

7월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본격적인 서울 여행에 나선 그리스 친구들이 전통 시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그리스 친구들은 전차 투어의 한 코스로 ‘먹거리 천국’ 통인 시장을 방문해 ‘엽전 도시락’ 만들기 체험에 나선다. 엽전 도시락은 엽전으로 시장 내 음식을 구매해 자신만의 도시락을 만드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시장 먹거리에 두 눈을 떼지 못하던 이들은 뷔페에 온 듯 원하는 음식들로 도시락을 채우는 재미에 푹 빠진다고. 한국에서 찾은 고향의 맛부터 통인 시장 필수 명물까지, 다채롭게 채워진 친구들의 엽전 도시락에 궁금증이 모인다.

즐거웠던 쇼핑 타임을 마친 친구들은 곧바로 도시락 시식에 나선다. 직접 만들어 더 맛있는 도시락을 무아지경으로 먹던 친구들. 특히 이들은 한 음식에 취향 저격당하고 마는데. 그 정체는 바로 감칠맛이 일품인 매콤달콤 제육볶음.

이에 MC 김준현과 알베르토 역시 남자들의 음식, 제육볶음으로 대동단결했다는 후문이다. MC 알베르토는 남자들끼리 식당에 가면 “제육볶음 하나 하고, 또 뭐 먹을까?”라고 고민한다며, 남자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온다. 이어 MC 김준현도 “어제 제육 먹었으니까, 오늘은 김치제육 먹을까?”라며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 제육볶음을 예찬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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