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흥천중학생' 초청, 선후배 동행프로그램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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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천중학교는 흥천초등학교 학생들을 학교로 초청, 교과 연계 진로 체험을 하면서 지역사회 초중등 선후배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흥천중학교 재학생들이 흥천중학생이 될 흥천초등학생들을 위해 직접 체험 부스 운영을 맡아 학생 주도로 활동을 진행했다.
흥천중 학생은 "초등학생들에게 우리 학교를 소개하면서 흥천중학교에 대한 애정이 더욱 샘솟았다"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미래의 후배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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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흥천중학교는 흥천초등학교 학생들을 학교로 초청, 교과 연계 진로 체험을 하면서 지역사회 초중등 선후배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6개의 교과 체험 부스가 운영됐는데 학생들은 영어 체험 부스에서 차차 댄스, 기술·가정 체험 부스에서는 사격 체험 등을 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초등학교 학부모도 이날 참석해 자녀의 활동 모습을 관찰하고 앞으로 진학하게 될 중학교 상담에도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흥천중학교 재학생들이 흥천중학생이 될 흥천초등학생들을 위해 직접 체험 부스 운영을 맡아 학생 주도로 활동을 진행했다.
흥천중 학생은 “초등학생들에게 우리 학교를 소개하면서 흥천중학교에 대한 애정이 더욱 샘솟았다”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미래의 후배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명선 흥천중 교장은 "흥천초등학교는 94년, 흥천중학교는 53년의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지금은 학생 수가 각각 수 십명에 불과하지만 선후배들이 의기투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서로의 연계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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