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동네한바퀴' 끝낸 대전 서구청장…민생현장 94곳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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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가장동을 끝으로 올해 1월부터 시작한 현장 행정 '걸어서 동네한바퀴'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걸어서 동네한바퀴'는 24개 동 민생현장을 구청장이 직접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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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가장동을 끝으로 올해 1월부터 시작한 현장 행정 ‘걸어서 동네한바퀴’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걸어서 동네한바퀴’는 24개 동 민생현장을 구청장이 직접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철모 구청장은 94개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만나고 62개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정림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현장과 월평1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현장, 복수중로34번길 보행로 설치 사업 현장, 용문동주민복합공유공간, 갈마2동 ‘주민자치회 공간 신축공사 현장 등은 공기내 차질 없는 준공을 약속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보고 해결할 수 있어서 보람 있게 취임 2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면서 "민선 8기 하반기에도 더 많은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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