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기업 등록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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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전시관에 참여하는 도내 기업의 등록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도내 기업인간 비즈니스 만남의 장"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북 소재 중소기업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진출과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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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전시관에 참여하는 도내 기업의 등록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될 이번 대회에 있어 도내 기업들의 참여 유도와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전북자치도에 소재하는 기업이다. 부스 당 80만원을 일괄 지원 받을 수 있다. 기업전시회 참가 신청 등록비는 기본부스 180만원, 바닥면적만 제공되는 독립부스 150만원이다.
대회기간 중 전북대 대운동장에 조성되는 기업전시관에는 기본부스와 독립부스로 구성된 총 300여개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기업전시회 및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등 이번 대회 참가 희망 기업은 오는 8월31일까지 한상넷 사이트를 통해 등록·신청하면 된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도내 기업인간 비즈니스 만남의 장”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북 소재 중소기업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진출과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 일원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 CEO 등 국내외 300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전시 및 상담, 스타트업 경연대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리딩 CEO 포럼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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