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 성남 인근서 테슬라, 고속버스 추돌…부상자 없어

김기현 기자 2024. 7. 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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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0시 23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404㎞ 지점을 달리던 테슬라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온 테슬라는 이어 나란히 달리던 고속버스 좌측을 충격했다.

테슬라 운전자 역시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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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성남=뉴스1) 김기현 기자 = 10일 오후 10시 23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404㎞ 지점을 달리던 테슬라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온 테슬라는 이어 나란히 달리던 고속버스 좌측을 충격했다.

당시 서울에서 안성으로 향하던 고속버스엔 승객 등 19명이 탑승해 있었으나 이들 모두 별다른 부상을 입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테슬라 운전자 역시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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