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핸드볼주니어대표팀, 亞주니어선수권 위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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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핸드볼협회는 남자주니어대표팀이 요르단 암만에서 열릴 '제18회 아시아남자주니어선수권'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새벽 떠난 주니어 국가대표팀은 지난 2022년 '제9회 아시아남자청소년선수권' 우승 당시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최지환(원광대)과 베스트7 골키퍼 김현민(경희대)을 비롯해 강수빈, 이호현(이상 원광대), 강륜현(조선대), 이도현, 김동영(이상 강원대), 김현민(PV), 이민준(이상 경희대) 손민기(충남대)까지 10명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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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대한핸드볼협회는 남자주니어대표팀이 요르단 암만에서 열릴 '제18회 아시아남자주니어선수권'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새벽 떠난 주니어 국가대표팀은 지난 2022년 '제9회 아시아남자청소년선수권' 우승 당시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최지환(원광대)과 베스트7 골키퍼 김현민(경희대)을 비롯해 강수빈, 이호현(이상 원광대), 강륜현(조선대), 이도현, 김동영(이상 강원대), 김현민(PV), 이민준(이상 경희대) 손민기(충남대)까지 10명이 함께한다.
지난해 '제10회 세계남자청소년선수권'에서 대표팀에 국제경험을 쌓은 문진혁(원광대), 차명근(위덕대), 박성준(한국체대), 최동혁(경희대), 김정우(조선대), 올해 대학핸드볼 통합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곽민혁(경희대)도 이번 주니어대회에 도전한다.
'제18회 아시아남자주니어선수권'은 13개 국가 참가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른 뒤, 상위 두 팀이 메인라운드로 직행해 2개 조로 나뉘어 한 번 더 리그전을 치르게 된다.
메인라운드 각 조 2위 안에 들어야 4강에 진출할 수 있으며, 4강에 오를 경우 '제25회 세계남자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조별예선 D조에 속한 한국은 대만(14일), 카타르(15일), 일본(16일)을 차례로 상대한다.
남자주니어대표팀은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아시아남자주니어선수권에서 총 3차례 우승, 6차례 준우승, 3차례 3위를 기록했으며, 직전 대회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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