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마지막 퍼즐 맞추기 위한 준비..."우승보다는 매 순간 최선"

유연상 기자 2024. 7. 11.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윤이나(21·하이트진로)가 마지막 퍼즐을 맞추기 위한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

윤이나는 1년 9개월 만에 2024시즌 KLPGA 투어에 복귀하며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화끈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팬에 대한 마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윤이나는 "올해 투어에 복귀하면서 가장 힘이 되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매 대회 최선을 다하면서 플레이를 펼쳤다. 그러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성적도 좋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이나(21·하이트진로)가 STN NEWS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사진┃STN NEWS

[정선(강원)=STN뉴스] 유연상 기자 =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윤이나(21·하이트진로)가 마지막 퍼즐을 맞추기 위한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

윤이나는 1년 9개월 만에 2024시즌 KLPGA 투어에 복귀하며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화끈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13개 대회에 참가해 준우승 세 번 포함 '톱10'을 여섯 차례 기록하고 있다.

윤이나는 올 시즌 상금을 4억 8천만 원 이상을 획득하며 이 부분 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드라이브 비거리 3위, 그린 적중률은 전체 2위로 정교함까지 갖췄다.

윤이나는 한결같이 "팬들의 응원과 격려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팬들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팬에 대한 마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윤이나는 "올해 투어에 복귀하면서 가장 힘이 되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매 대회 최선을 다하면서 플레이를 펼쳤다. 그러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성적도 좋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이나의 마지막 퍼즐은 우승이다. 이에 대해 "우승보다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싶다. 내 플레이에 더 집중하는데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열일곱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총상금 10억 원)'가 11일 강원 정선군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68야드)에서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 대회를 끝내고 2주간의 휴식기를 갖는 윤이나는 하반기 대회가 열리는 코스를 방문해 연습라운드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윤이나는 "하반기에 열리는 대회 코스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곳이 많다. 이에 휴식기 때 코스를 돌아보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윤이나 인터뷰. 사진┃STN NEWS

STN뉴스=유연상 기자

yys@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