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기업 양성' 천안 C-STAR 스타트기업 모집 2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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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유니콘기업을 양성하는 'C-STAR' 사업 2기에 참여할 스타트 기업을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C-STAR 2기는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7년 이내의 천안시에 있는 스타트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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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유니콘기업을 양성하는 ‘C-STAR’ 사업 2기에 참여할 스타트 기업을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래 유니콘기업 C-STAR는 ‘천안을 중심(Center)으로 스타트업에 도전(Challenge)할 수 있는 기회(Chance)와 네트워크 연결(Connect)을 통해 스타트업의 별(Star)이 될 수 있는 유망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C-STAR 2기는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7년 이내의 천안시에 있는 스타트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시는 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하며 서류·대면평가 등을 거쳐 5개 사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창업기획자(AC)·벤처캐피털(VC) 투자사 추천, 박람회 등 참여기회 제공, 해외 시장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2월 C-STAR 1기로 기체 여과기·웨어러블 로봇 ·이차전지·전자감지장치·의료용 기기·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연구개발 등 8개 분야 8개 사를 선정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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