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우루과이 4강 종료 직후 충돌-난투극 [코파 아메리카]

이재호 기자 2024. 7. 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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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와 우루과이의 코파아메리카 4강 종료 직후 난투극이 발생했다.

서로 몸싸움을 펼치고 양팀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가 한데 엉켜 충돌이 일어났다.

콜롬비아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9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2024 4강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 내내 양팀 선수단은 충돌했고 그 과정 속에 콜롬비아의 무뇨즈가 퇴장당하는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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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콜롬비아와 우루과이의 코파아메리카 4강 종료 직후 난투극이 발생했다. 서로 몸싸움을 펼치고 양팀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가 한데 엉켜 충돌이 일어났다.

ⓒtvN

콜롬비아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9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2024 4강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콜롬비아는 전반 추가시간 1분 다니엘 무뇨즈가 신경질적으로 팔꿈치로 상대를 가격해 경고누적 퇴장을 당했음에도 전반 39분 '에이스'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왼발로 감아올린 오른쪽 코너킥이 먼포스트로 향해 헤페르손 레르마가 헤딩 결승골을 넣어 승리했다.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은 15일 오전 10시 콜롬비아와 아르헨티나가 맞붙게 됐다.

ⓒtvN

이날 경기 직후 사건이 발생했다. 센터 서클 부근에서 인사를 나누던 양팀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 사이에서 난투극이 일어난 것. 이날 경기 내내 양팀 선수단은 충돌했고 그 과정 속에 콜롬비아의 무뇨즈가 퇴장당하는 일도 있었다.

이런 앙금이 남았는지 서로 강하게 충돌해 난장판이 됐다. 서로 싸움을 하다 화해하며 종료됐다.

ⓒtvN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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