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사전 예선 나서는 女농구 대표팀, 한 달여간 강화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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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멕시코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사전 예선 대회를 준비하는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지난 10일 소집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 대비 강화훈련을 위해 코치진 및 지원스태프, 선수 11명을 소집했다"고 알렸다.
월드컵 사전예선은 2024 파리올림픽 최종예선에서 탈락한 4개 국가와 2023 FIBA 대륙별 대회에서 올림픽 최종예선 출전권 획득에 실패한 차상위 12개 국가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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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내달 멕시코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사전 예선 대회를 준비하는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지난 10일 소집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 대비 강화훈련을 위해 코치진 및 지원스태프, 선수 11명을 소집했다"고 알렸다.
이어 "호주에서 뛰고 있는 박지현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출전 후 한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라며 "오는 17일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소집한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 대표팀은 한 달여간 강화 훈련을 진행한다.
협회는 지난달 20일 12인의 명단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다연(아산 우리은행)이 부상으로 낙마하며 강유림(용인 삼성생명)이 대체 발탁됐다.
이후 내달 16일 월드컵 사전예선이 열리는 멕시코로 출국한다.
월드컵 사전예선은 2024 파리올림픽 최종예선에서 탈락한 4개 국가와 2023 FIBA 대륙별 대회에서 올림픽 최종예선 출전권 획득에 실패한 차상위 12개 국가가 참가한다.
4개국 4개조 예선 조별리그 후 각 조 상위 2개국이 상위라운드에 진출한다.
한국은 A조에 말리, 체코, 베네수엘라와 배정됐다.
사전예선 대회 준비 여자농구 국가대표 소집 명단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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