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더위 먹은 뉴욕 다리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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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욕 할렘강을 가로지르는 교량이 열기 때문에 작동 불능 상태가 되는 일이 있었다.
8일(현지시각)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 할렘강을 가로지르며 맨해튼과 브롱크스 지역을 잇는 3번가 다리 철판 구조물이 팽창하면서 수평 개폐식으로 작동하는 해당 다리가 원래대로 닫히지 못하게 됐다.
한여름 불볕더위로 작동 불능이 된 다리를 고치기 위해 주변으로 소방 선박들이 모여들더니 다리를 향해 쉴 새 없이 대량의 물을 뿌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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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미국에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욕 할렘강을 가로지르는 교량이 열기 때문에 작동 불능 상태가 되는 일이 있었다.
8일(현지시각)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 할렘강을 가로지르며 맨해튼과 브롱크스 지역을 잇는 3번가 다리 철판 구조물이 팽창하면서 수평 개폐식으로 작동하는 해당 다리가 원래대로 닫히지 못하게 됐다.
다리에 불이 나지 않았지만 긴급 진화 작업이 벌어졌다.
한여름 불볕더위로 작동 불능이 된 다리를 고치기 위해 주변으로 소방 선박들이 모여들더니 다리를 향해 쉴 새 없이 대량의 물을 뿌리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수 시간 동안 다리 통행이 금지되면서 다수의 운전자가 불편을 겪었다고 전해졌다.
최근 뉴욕은 섭씨 32도를 웃도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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