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컬렉션 '피카소 도예' 107점 광주 온다

김태성 기자 2024. 7. 11.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카소의 도예 작품을 광주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함께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ACC 복합전시 4관에서 MMCA 이건희컬렉션 '피카소 도예'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피카소의 일대기를 조명하는 도예 작품 107점 외에도 피카소가 직접 스케치 한 포스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아시아문화전당서 전시 개막
파블로 피카소 '큰 새와 검은 얼굴' (ACC 제공)/뉴스1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피카소의 도예 작품을 광주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함께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ACC 복합전시 4관에서 MMCA 이건희컬렉션 '피카소 도예'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에 이은 두 번째 순회 전시로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한 콘텐츠를 보다 많은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ACC와 MMCA가 함께 마련했다.

전시작은 2021년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피카소 도자 작품 112점 중 107점이다.

입체주의의 선구자이며 현대미술의 천재 화가로 불리는 파블로 피카소는 회화뿐만 아니라 조각, 판화, 도예, 무대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 열정적인 예술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피카소의 일대기를 조명하는 도예 작품 107점 외에도 피카소가 직접 스케치 한 포스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강현 전당장은 "독특한 조형미와 예술성을 갖춘 피카소 도예 작품을 통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