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선물이 됐으면 해요” 2시간 30분 동안 눈물·콧물 흘리며 몰입(고현정채널)

이슬기 2024. 7. 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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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스터디 윗 미' 콘텐츠로 팬들에게 다가섰다.

2시간 30분에 이르는 시간 동안, 소탈하고 솔직한 고현정의 모습을 공개한 것.

고현정은 지난 10일 개인 채널에 '고현정, 스터디 윗 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유튜브 채널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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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현정 채널
사진=고현정 채널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고현정이 '스터디 윗 미' 콘텐츠로 팬들에게 다가섰다. 2시간 30분에 이르는 시간 동안, 소탈하고 솔직한 고현정의 모습을 공개한 것. 팬들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싶은 그를 엿볼 수 있다.

고현정은 지난 10일 개인 채널에 '고현정, 스터디 윗 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스터디 윗 미(study with me)' 콘텐츠는 크리에이터와 구독자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자신의 일에 집중하는, 하나의 소통 콘텐츠다.

영상에 대해 고현정은 "이번 영상은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거나 독서를 좋아하는 토다기들에게 선물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해 봤다"라고 밝혔다. 그는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준비하시는 모든 일들 다 잘 되시길 바란다”라는 응원도 당부했다.

고현정은 초록초록한 자연이 돋보이는 창가에 테이블과 의자를 놓고 안자, 대본에 몰입했다. 새로 시작한 드라마로, 작품과 스토리에 몰입하는 고현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는 대본을 읽으면서 시시각각 눈물을 훔치는 가 하면 콧물도 훔치는 등, 과몰입의 모습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빗소리와 잔잔한 음악도 더해져 감성적인 분위기도 자아냈다.

영상 촬영은 다비치 강민경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현정은 “이번 영상은 강민경 씨께서 촬영해 주셨다. 민경아. 여러모로 고마워! 사랑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유튜브 채널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드라마 ‘별이 빛나는 밤(가제)’으로 브라운관을 찾을 예정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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