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소상공인 매출 증대 전략 특강 17일 개최

김동선 2024. 7. 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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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장기화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 시청 글로벌센터2에서 특별강의를 진행한다.

11일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 강의는 '장사의 신'으로 유명한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을 초빙,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 증대 전략'을 주제로 시흥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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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김유진 컨설턴트 초빙…이익 극대화하는 매출 증대 전략 강의

소상공인 매출 증대 도울 특별강의 안내문./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장기화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 시청 글로벌센터2에서 특별강의를 진행한다.

11일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 강의는 ‘장사의 신’으로 유명한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을 초빙,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 증대 전략’을 주제로 시흥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는 25년간 음식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며, 15년간 외식업체 컨설팅을 통해 성공시킨 점포만 300곳 이상이다. 그는 수년간의 경험을 통해 ‘단골 고객 만들기’, ‘가게 홍보 방법’, ‘자영업자 역량 강화 방법’ 등의 기발한 장사 전략을 통해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번 특강은 골목상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인대학(2기) 프로그램 중 하나다. 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상인대학 수강생뿐 아니라, 관내 소상공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특강은 현장 신청으로,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소상공인과로 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많은 소상공인이 이번 특별강의를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소비 상황에 맞춰 매출 증대를 이룰 방안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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