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민선8기 출범 2주년 기업인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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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하은호 시장이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최근 관내 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 청취와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전했다.
기업인들과 간담회는 군포상공회의소 임원에 이어 두 번째다.
민선 8기의 주요성과와 비전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시가 추진하는 13개 역점사업에 대해 하 시장이 직접 설명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속해서 기업과 소통하는 가운데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여는 등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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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하은호 시장이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최근 관내 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 청취와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전했다. 기업인들과 간담회는 군포상공회의소 임원에 이어 두 번째다.
관내 당정동 북 메이크 the C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추봉세 협회장과 회원 기업 대표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민선 8기의 주요성과와 비전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시가 추진하는 13개 역점사업에 대해 하 시장이 직접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어려운 시정 여건과 각종 사업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한 가운데 추 협의회장은 “지속해서 많은 지지와 격려가 필요한 것 같다”며 “그간의 성과와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에 하 시장은 "기업 발전은 도시가치 향상과 시민의 행복을 증진하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소중한 의견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업·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속해서 기업과 소통하는 가운데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여는 등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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