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026년부터 독일에 극초음속 등 장거리 무기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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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2026년부터 독일에 장거리 무기를 배치하기로 했다.
백악관은 10일(현지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앞서 독일 정부와 이런 내용을 논의한 뒤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26년부터 독일에 자국 다영역임무군(MDTF)의 장거리 무기 배치를 시작한다.
배치 무기에는 미국 해군 사용 미사일인 SM-6을 비롯해 토마호크 미사일과 현재 개발 중인 극초음속 무기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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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미국이 2026년부터 독일에 장거리 무기를 배치하기로 했다.
백악관은 10일(현지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앞서 독일 정부와 이런 내용을 논의한 뒤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26년부터 독일에 자국 다영역임무군(MDTF)의 장거리 무기 배치를 시작한다. 향후 영구 배치가 목표다.
배치 무기에는 미국 해군 사용 미사일인 SM-6을 비롯해 토마호크 미사일과 현재 개발 중인 극초음속 무기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이들 미사일이 "현재 유럽 내 지상 기반 발사 무시보다 훨씬 긴 사거리를 보유했다"라며 향후 나토에 대한 미국의 기여를 보여주리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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