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음성군 진출…"외식산업개발원 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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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충북 음성군에도 진출한다.
협약서에는 교육훈련기관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음성센터'를 설치하고, 음성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외식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백 대표는 협약식에서 "음성군에 설치할 외식산업개발원은 음성군뿐만 아니라 충북과 경기 남부를 포괄하는 외식산업 중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특화 음식을 개발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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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특산물 이용한 신메뉴 개발 등 약속
[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충북 음성군에도 진출한다.
조병옥 음성군수와 백 대표는 11일 오전 음성군청 군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교육훈련기관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음성센터'를 설치하고, 음성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외식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 개발과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음성센터는 음성군 푸드플러스센터에 들어선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더본코리아가 지자체에 설치하는 교육훈련 전문기관이다.
군은 지난해 3월부터 더본코리아가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충남 예산군을 살펴봤고, 조 군수는 외식산업개발원 유치계획을 지휘했다.
예산시장 방문객은 지난해 370만명이었고, 올해 방문객은 210만명(6월2일 기준)이다.
백 대표는 협약식에서 “음성군에 설치할 외식산업개발원은 음성군뿐만 아니라 충북과 경기 남부를 포괄하는 외식산업 중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특화 음식을 개발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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