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K팝 유산, 그래미 뮤지엄 한 층 털어 전시...뉴진스는 제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달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그래미 뮤지엄에서 방탄소년단(BTS)과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무대 의상과 컨셉 사진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하이브 K팝 유산' 전시회가 열립니다.
하이브와 AP통신에 따르면, 그래미 뮤지엄은 다음 달 2일부터 9월 15일까지 '하이브: 위 빌리브 인 뮤직'(HYBE: We Believe In Music)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그래미 뮤지엄에서 방탄소년단(BTS)과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무대 의상과 컨셉 사진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하이브 K팝 유산' 전시회가 열립니다.
하이브와 AP통신에 따르면, 그래미 뮤지엄은 다음 달 2일부터 9월 15일까지 '하이브: 위 빌리브 인 뮤직'(HYBE: We Believe In Music)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그래미 뮤지엄 3층 전체를 쓰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코, BTS,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프로미스나인, 엔하이픈, 르세라핌, 앤팀, 보이넥스트도어, 투어스, 아일릿, 캣츠아이(이상 그래미 뮤지엄 홈페이지 홍보물 표기 순) 등 하이브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의 물품을 대거 선보입니다.
액서서리와 의상 등 아이템들은 대부분 박물관에 전시된 적이 없는 것들이라고 그래미 뮤지엄은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소속 뉴진스가 전시회 참여 명단에서 제외돼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얼마 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간 갈등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지만, 하이브는 "전시 참여 여부는 레이블의 선택에 따라 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윤도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olooppy@naver.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북, 오늘부터 남쪽 국경 차단·봉쇄 공사 시작
- 한국어 교원 10명 중 9명, ″생계유지 힘들고 휴가도 못쓴다″
- 티아라 지연, 황재균과 이혼 발표 후 첫 공식석상…심경 언급은 없었다
- 나이·혼인 여부 속이고 20대 사귄 50대…이별 통보에 '스토킹'
- ″움직이는 것 다 쏜다″… 이스라엘, 대피하는 가자주민 총격 논란
- 중국인 운전 면허, 한국서 어떻게 딸까? [올댓체크]
- '흑백요리사' 우승 권성준, 돌연 반성문... 왜?
- 김건희 여사 '흰색 원피스' 뭐길래 '화제'
- 검찰, '명품가방' 무혐의 근거로 박근혜 판례 들어
- ″미국·아랍국들, 휴전 놓고 이란과 물밑 협상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