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사 새단장 완료…"잔디 깔고 산책로 만들고"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4. 7. 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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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잔디광장 조성 등 청사 새단장을 마무리했다.

시는 최근 지하주차장 구조 보강 작업과 천연잔디 광장 조성 등 지난 3월 시작한 시청사 시설 개선 공사를 준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청사 잔디 광장을 중심으로 조성한 보행로 이용자가 늘면서 의회 청사 주변으로 '숲속 산책길'을 연출하는 등 녹지 공간도 확대했다.

한편 충주시청 광장은 1996년 청사를 준공하면서 타일로 마감한 이후 햇빛으로 인한 눈부심과 복사열에 관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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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시가 잔디광장 조성 등 청사 새단장을 마무리했다.

시는 최근 지하주차장 구조 보강 작업과 천연잔디 광장 조성 등 지난 3월 시작한 시청사 시설 개선 공사를 준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두 16억 원을 투입된 이번 공사로 잔디밭과 보행로가 조성됐고, 보행용 관석과 태양광 조명도 설치됐다.

특히 청사 잔디 광장을 중심으로 조성한 보행로 이용자가 늘면서 의회 청사 주변으로 '숲속 산책길'을 연출하는 등 녹지 공간도 확대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시청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시설 개선 방안을 고민하겠다"며 "언제든 방문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충주시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제공


한편 충주시청 광장은 1996년 청사를 준공하면서 타일로 마감한 이후 햇빛으로 인한 눈부심과 복사열에 관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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