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욱 “장남 대접 약해, 집안 대소사 이끌지만 돈은 나눠서”(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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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욱이 집안 분위기를 전했다.
김승욱은 "본인이 집안의 경제적인 부분을 책임지는 편인가"라는 질문에 "저는 3남매 중에 둘째인데 누님, 여동생이 있다. 저희 집은 저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특별히 저를 장남으로 대해주는 게 약하다. (장남으로서의) 기대가 없다. 제가 장남이니까 집안 대소사 일정도 이끈다. 돈은 안 내지만 의견은 낸다. 그렇게 의견을 내면 삼남매가 십시일반 나눠서 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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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승욱이 집안 분위기를 전했다.
7월 10일 선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여유 있는 형제가 부모를 더 챙기는 게 맞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승욱은 "본인이 집안의 경제적인 부분을 책임지는 편인가"라는 질문에 "저는 3남매 중에 둘째인데 누님, 여동생이 있다. 저희 집은 저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특별히 저를 장남으로 대해주는 게 약하다. (장남으로서의) 기대가 없다. 제가 장남이니까 집안 대소사 일정도 이끈다. 돈은 안 내지만 의견은 낸다. 그렇게 의견을 내면 삼남매가 십시일반 나눠서 낸다"고 답했다.
이어 "저희 어머니가 젊은 시절부터 장사를 오래 하셔서 자립심, 자존심이 굉장히 강하시다. 그래서 자식들에게 부담주거나 기대는 걸 안 좋아하신다. 86세인데 자식들에게 기대는 거 없이 사신다. 고맙긴 하지만 한편으로 짠하기도 하다. 너무 강하시니까. 저희한테 좀 기대고 했으면 좋겠는데. 그렇다고 제가 뭘 할 수도 없지만. 몸이라도 기대셔도 되는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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