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경기 연속 침묵…타점 기회 아쉽게 놓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2경기 연속 침묵했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와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침묵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7에서 0.225(316타수 71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김하성은 2회에 아쉬운 타점 기회를 잃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2경기 연속 침묵했다. 특히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병살로 이어졌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와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침묵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7에서 0.225(316타수 71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김하성은 2회에 아쉬운 타점 기회를 잃었다. 0-1로 끌려가던 2회 1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시애틀 선발 브라이스 밀러의 직구를 맞춰 중견수 방향으로 공을 보냈다. 깊은 타구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3루 주자가 태그업해서 김하성이 타점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렇지만 시애틀 중견수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홈에 던진 공이 정확하게 포수에게 전달되면서 태그업을 시도하던 3루주자도 아웃되고 말았다.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2개가 사라지면서 무득점에 그치는 순간이었다.
김하성은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잘 맞췄지만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났고 8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진루하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4안타의 빈공에 허덕이면서 0-2로 패해 4연패의 늪에 빠졌다.
이제훈 전문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쯔양 “전 남친이 4년간 폭행·협박·갈취…강제로 술집서 일도 시켜”
- 조윤희, ♥이동건과 이혼 사유 공개했다
- 김희철 ‘신혼집’ 공개…“80평대, 65억 현금 매입”
- 데이트 중 ‘20억 복권’ 당첨된 연인…얼마씩 나눠가졌나 보니
- 홍상수 영화 해외영화제 초청… 연인 김민희 함께했다
- “김지민이 김지민을 낳았네”…자연미인 인증에 반응도 폭발
- “죽고싶을 만큼 참혹”…박수홍, 친형 2심 증인 출석
- 김희철 “빌려주고 못 받은 돈 5억원… 신동만 갚아”
- “괜찮은 줄 알았는데”…김민재 아내,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 ‘축구계 왕따’ 이천수 “박주호 걱정”…홍명보 “마지막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