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100명 감원, CBS 사장 사임...대선 앞두고 美 방송계 어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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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이 100명을 감원하고, CBS 방송은 사장이 돌연 사임하면서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방송계가 어수선한 분위기입니다.
미국의 또 다른 주요 방송사인 CBS의 잉그리드 시프리안 매슈스 사장은 모기업인 파라마운트와 스카이댄스 미디어가 합병에 합의한 지 사흘 만에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경쟁사 ABC 방송에서도 지난 5월 킴 고드윈 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난 데 이어 지난달 부사장도 뒤따라 사임하는 등 대선을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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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이 100명을 감원하고, CBS 방송은 사장이 돌연 사임하면서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방송계가 어수선한 분위기입니다.
AP,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마크 톰슨 CNN 최고경영자(CEO)는 10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전체 직원 3천500명 중 100명을 감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 국내 뉴스, 국제 뉴스, 세계 디지털 뉴스 등 3개 부문을 통합하는 데 따른 것입니다.
감원 발표는 CNN이 폭스뉴스, MSNBC 등과 경쟁에서 고전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미국의 또 다른 주요 방송사인 CBS의 잉그리드 시프리안 매슈스 사장은 모기업인 파라마운트와 스카이댄스 미디어가 합병에 합의한 지 사흘 만에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경쟁사 ABC 방송에서도 지난 5월 킴 고드윈 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난 데 이어 지난달 부사장도 뒤따라 사임하는 등 대선을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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