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고향올래’ 공모 선정…미원면 은퇴자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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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행정안전부의 '고향올래'(GO鄕 ALL來) 사업 중 은퇴자마을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이 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10억 원을 들여 상당구 미원면 어암리에 은퇴자마을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고향올래는 △두지역 살이 △로컬 벤처 △로컬 유학 △워케이션 △은퇴자 마을 5개 분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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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가 행정안전부의 '고향올래'(GO鄕 ALL來) 사업 중 은퇴자마을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이 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10억 원을 들여 상당구 미원면 어암리에 은퇴자마을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고향올래는 △두지역 살이 △로컬 벤처 △로컬 유학 △워케이션 △은퇴자 마을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5월 '옥화9경 은퇴자 산촌행복마을 조성'으로 응모해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로 확정받았다.
은퇴자마을은 전원생활 단기(2~3개월)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암리 산촌생태마을 다목적회관을 은퇴자들이 거주하도록 정비해 귀농·귀촌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미원면 특화작물인 사과를 중심으로 영농기술을 습득하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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