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 임직원 바자회 수익금 1000민원 이웃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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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방위·안전 장비 산업 기업 한컴라이프케어가 임직원 바자회에서 마련한 수익금 1000만원을 용인특례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 10일 회사가 소재한 용인특례시의 이상일 시장과 만난 간담회 자리에서 직원들이 모은 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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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적극 실행…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것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방위·안전 장비 산업 기업 한컴라이프케어가 임직원 바자회에서 마련한 수익금 1000만원을 용인특례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 10일 회사가 소재한 용인특례시의 이상일 시장과 만난 간담회 자리에서 직원들이 모은 기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앞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인특례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개하는 공익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ESG 경영을 내재화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지난달엔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하고자 업사이클링 축제를 열고 임직원이 직접 기부한 1000여개의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얻은 500만원 상당의 판매 수익에 한컴라이프케어 오병진 대표가 500만원을 추가 기부해 이번 기금을 조성했다.
오병진 대표는 "한컴라이프케어는 ESG 경영을 적극 실행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선도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며 "앞으로 환경 보전과 온실가스 감축을 구현하는 순환경제사회로 전환하고자 임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직접적인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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