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저출생 대응' 인구전략기획부 신설 당론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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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11일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는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당론 발의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안과에 인구부와 정무장관직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접수했다.
이어 "민주당도 지난 대선 과정에서 저출생, 인구 문제를 다룰 컨트롤타워 신설을 제시했다"며 "야당에서도 같은 취지로 공감하는 사안이니 (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돼 행정부가 체계적으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할 기반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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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11일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는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당론 발의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안과에 인구부와 정무장관직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접수했다. 국민의힘은 추 원내대표의 대표 발의로 해당 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하고, 소속 의원 108명 전원이 법안에 이름을 올렸다.
추 원내대표는 “지금 저출생 등 인구 문제는 국가 비상사태”라며 “인구부 신설을 통해서 저출생 문제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실효성 있는 접근을 위해 정부조직 신설안을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도 지난 대선 과정에서 저출생, 인구 문제를 다룰 컨트롤타워 신설을 제시했다”며 “야당에서도 같은 취지로 공감하는 사안이니 (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돼 행정부가 체계적으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할 기반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정무장관 신설에 대해서는 “국민들은 국회와 정부간 소통이 원활했으면 좋겠다는 수요가 있다”며 “정책 조율이나 국회 관련 목소리를 행정부에 전달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김예솔 기자 losey27@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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