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자문화센터, 28일까지 '3인 3색 도자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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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자문화센터는 여름을 맞아 안병진, 홍완표, 정지현 작가의 3인 3색 도자 전시회를 오는 28일까지 개최한다.
2전시관에서 열리는 홍완표 작가의 도자 회화 작품전시는 여주시 북내면에서 활동하며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주제로 도자기에 이름 모를 들꽃과 풀잎부터 아이를 업고 있는 시골 아낙에 이르기까지 향토적인 작가만의 그림과 조각을 더했다.
3전시관에서는 실험적인 도자 조형 작품부터 실생활에 쓰이는 생활자기를 두루 만나볼 수 있는 정지현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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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도자문화센터는 여름을 맞아 안병진, 홍완표, 정지현 작가의 3인 3색 도자 전시회를 오는 28일까지 개최한다.
1전시관에서는 안병진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단국대학교 도예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교육을 마친 작가는 1998년부터 2016년까지 여주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여주시 강천면에 머물며 걸은조형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2전시관에서 열리는 홍완표 작가의 도자 회화 작품전시는 여주시 북내면에서 활동하며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주제로 도자기에 이름 모를 들꽃과 풀잎부터 아이를 업고 있는 시골 아낙에 이르기까지 향토적인 작가만의 그림과 조각을 더했다.
3전시관에서는 실험적인 도자 조형 작품부터 실생활에 쓰이는 생활자기를 두루 만나볼 수 있는 정지현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강원대학교 도예학과를 졸업하고 북내면 지내리에서 백제도예연구소를 운영 중으로 작가만의 미학을 통해 완성한 까다롭고 웅장한 도자 조형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신륵사 관광 단지내 여주도자문화센터 2층 도자전시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 도예팀 (031-887-35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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