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천만원↑ 전신타투 지운 근황‥비포 애프터 보니 [스타와치]

이해정 2024. 7. 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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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나나가 전신 타투를 지우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나나가 전신 타투로 이목을 끈 건 지난 2022년 9월 영화 '자백' 제작 발표회가 시초였다.

짧은 튜브톱 드레스에 하이힐을 신은 나나는 어깨, 가슴, 팔, 허벅지, 종아리, 발목 할 것 없이 타투로 뒤덮인 몸을 공개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후 나나는 지난해 8월 가수 조현아가 진행하는 방송에 출연해 "타투를 할 당시 심리적으로 힘들었다. 나만의 감정 표출 방법이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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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뉴스엔DB
나나/뉴스엔DB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전신 타투를 지우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나나는 지난 7월 10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워터 스포츠 브랜드 'B'사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짧은 브라톱에 반바지, 가벼운 외투를 걸친 채 등장한 나나는 짧아진 머리카락만큼이나 흐릿해진 타투로 이목을 끌었다. 시원한 반바지 밑으로 드러난 다리에는 이제 발목에 자리한 두 개의 타투를 제외하고는 모두 자취를 감춘 모습이고, 쇄골부터 가슴 골로 길게 내려오던 꽃무늬 타투도 흐릿해져 밝은 조명 아래에서는 눈에 띄지 않을 정도다.

나나가 전신 타투로 이목을 끈 건 지난 2022년 9월 영화 '자백' 제작 발표회가 시초였다. 짧은 튜브톱 드레스에 하이힐을 신은 나나는 어깨, 가슴, 팔, 허벅지, 종아리, 발목 할 것 없이 타투로 뒤덮인 몸을 공개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전신 타투를 한 배경과 심리적 변화 등을 두고 추측이 난무하기도 했다.

이후 나나는 지난해 8월 가수 조현아가 진행하는 방송에 출연해 "타투를 할 당시 심리적으로 힘들었다. 나만의 감정 표출 방법이었다"고 고백했다. 또 타투를 지우는 이유로는 "엄마가 조심스럽게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해서 지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나가 본인 입으로 타투를 지우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점점 옅어지는 흔적도 이목을 끌었다. 소셜미디어나 공식 석상 사진만 봐도 조금씩 옅어지다 못해 어느새 자취를 감춘 타투도 적지 않다. 여배우가 온몸에 타투를 했다가 지우는 일이 이례적인 만큼 그 비용과 시간, 고통에 궁금증도 쏠린다. 한 전문가는 "타투 제거 비용은 모양과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1회 가격이 2~60만원 사이로, 크면 클수록 더 비싸다"고 설명하며 온몸에 여러 타투를 했을 경우 최소 1천만원 이상 소요되므로 신중하게 시술을 고려할 것을 조언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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