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女 농구 대표팀 출격, 월드컵 사전 예선 대비 '강화 훈련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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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농구 국가 대표팀이 월드컵 사전 예선에 대비한 강화 훈련을 시작한다.
대표팀은 한 달여간 강화 훈련을 진행하며, 내달 16일 월드컵 사전 예선이 열리는 멕시코로 출국한다.
월드컵 사전 예선은 2024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 탈락한 4개 팀과 지난해 FIBA 대륙별 대회에서 올림픽 최종 예선 진출권 획득에 실패한 차 상위 12개 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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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농구 국가 대표팀이 월드컵 사전 예선에 대비한 강화 훈련을 시작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0일 보도 자료를 통해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을 대비하기 위해 코칭스태프 및 지원스태프 선수 11명을 소집했다."고 전했다.
유럽 진출을 선언한 박지수와 박지현을 시작으로 1994년 생인 강이슬(청주 KB스타즈)와 최이샘(인천 신한은행)이 최고참이다. 2003년 생인 이해란(용인 삼성생명)과 박소희(부천 하나원큐)도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당초 12인 명단에 포함되었던 이다연(아산 우리은행)은 부상으로 하차하고 강유림(용인 삼성생명)이 합류한다.
대표팀은 한 달여간 강화 훈련을 진행하며, 내달 16일 월드컵 사전 예선이 열리는 멕시코로 출국한다.
월드컵 사전 예선은 2024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 탈락한 4개 팀과 지난해 FIBA 대륙별 대회에서 올림픽 최종 예선 진출권 획득에 실패한 차 상위 12개 팀이 참가한다.
4개 팀 4개 조로 나눠 예선 조별 리그 후 각 조 상위 2개 팀이 상위 라운드에 진출한다.
한국은 A조에 속해 말리, 체코, 베네수엘라와 만난다. 각 토너먼트 우승국은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권을 확보하게 된다.
아래는 이 번 대표팀에 선발된 선수 명단이다.
사진 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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