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 9월26~27일 개최

고동명 기자 2024. 7. 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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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이 오는 9월 26~27일 이틀간 제주부영호텔에서 개최된다.

강애숙 도 기후환경국장은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이 포럼을 통해 '플라스틱 제로 제주'를 향한 각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있다"며 "올해는 INC-5 국제행사와 연계해 제주의 탈플라스틱 정책 실천 의지를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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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플라스틱 제로를 위한 우리의 도전' 주제
7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 2023.9.7/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이 오는 9월 26~27일 이틀간 제주부영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2040 플라스틱 제로를 위한 우리의 도전'을 주제로 국내외 환경전문가·기업가·비영리단체(NGO) 등이 모여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포럼은 '탄소중립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플라스틱 국제협약 방안', '플라스틱 제로를 위한 지방정부 역할' 등 5~6개의 세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는 플라스틱 저감 방안들은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플라스틱 오염대응 국제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NC-5)와 연계할 계획이다.

강애숙 도 기후환경국장은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이 포럼을 통해 '플라스틱 제로 제주'를 향한 각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있다"며 "올해는 INC-5 국제행사와 연계해 제주의 탈플라스틱 정책 실천 의지를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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