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서 대학생 실종…MT 갔다 폭우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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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폭우가 내렸던 전북 익산시에서 대학생이 실종돼 경찰과 119가 수색에 나섰다.
전북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11시께 전북 익산시 금마면의 한 펜션에서 '친구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20대 대학생의 신고를 접수, 실종자를 찾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전북지역 한 대학 학과생 20여명은 해당 펜션에서 수련모임(MT)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전날 인근 지역을 수색했지만 ㄱ씨를 발견하지 못했고 이날 오전 9시께 수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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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폭우가 내렸던 전북 익산시에서 대학생이 실종돼 경찰과 119가 수색에 나섰다.
전북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11시께 전북 익산시 금마면의 한 펜션에서 ‘친구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20대 대학생의 신고를 접수, 실종자를 찾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전북지역 한 대학 학과생 20여명은 해당 펜션에서 수련모임(MT)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ㄱ(22)씨는 다른 학생들과 술을 마시던 중 전날 새벽 4시께 외부로 나가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익산 지역에는 시간당 60㎜가 넘는 폭우가 내리던 상황이었다.
경찰과 소방은 전날 인근 지역을 수색했지만 ㄱ씨를 발견하지 못했고 이날 오전 9시께 수색을 재개했다.
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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