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문화재단, 어린이 연극 '고래바위에서…' 9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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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9월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소리터에서 어린이 연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학로에서 활동 중인 극단 '하땅세'가 제작한 어린이 연극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pccf.or.kr)과 한국소리터 홈페이지(sori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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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9월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소리터에서 어린이 연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학로에서 활동 중인 극단 ‘하땅세’가 제작한 어린이 연극이다.
2024년 아시테지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2021년 한국극작가협회 신춘문예 아동·청소년극 부문 당선, 지난 2023년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최우수연기상 수상,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공연리뷰 주간지 쓰리윅스(ThreeWeeks)의 추천작 선정 등 국내·외에서 호평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바닷가에서 아빠를 기다리는 한 아이의 상상과 모험을 담은 이야기로 참신한 연출이 돋보인다.
누워서 연기하는 에너지 넘치는 배우의 모습을 무대 정면의 스크린으로 보여주는 구성으로 어린이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준다.
또한 야광으로 빛나는 해저 생물과 구불거리는 종이 오브제의 생동감은 시선을 사로잡는 색다른 재미 요소가 되어줄 것이다.
만 36개월 아동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전석 5000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pccf.or.kr)과 한국소리터 홈페이지(sori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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