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물폭탄→찜통, 충주 '폭염주의보'…체감온도 '31도'
조성현 기자 2024. 7. 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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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호우가 그치자 충북 충주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1일 오전 10시를 기해 충주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이날 충주를 포함 충북 전역의 낮 최고기온이 28~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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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극한 호우가 그치자 충북 충주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1일 오전 10시를 기해 충주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이날 충주를 포함 충북 전역의 낮 최고기온이 28~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덥겠다"며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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