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년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 실시

이덕기 2024. 7. 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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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사회적 고립으로 고독사 및 위기상황에 놓인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에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중년 위기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는 50∼64세 장년 위기가구 5만5천여 가구와 20∼39세 청년 위기가구 5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정의관 보건복지국장은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철저한 예방대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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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사회적 고립으로 고독사 및 위기상황에 놓인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에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중년 위기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만 40세 이상, 49세 미만 5만1천100여 가구 등이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는 50∼64세 장년 위기가구 5만5천여 가구와 20∼39세 청년 위기가구 5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보건복지부가 개발한 고독사 위험자 판단 도구를 활용,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실시한다.

정의관 보건복지국장은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철저한 예방대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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