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李, 태극기 배지부터 똑바로 달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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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배지부터 똑바로 달고 나오라." 국민의힘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또 하나의 가십거리가 되겠다"고 말한 '태극기 배지 해프닝'을 꼬집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11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앞으로 국민 앞에 설 때는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 배지부터 똑바로 달고 나오길 바란다"고 목청을 높였다.
이 전 대표는 전날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태극기 배지를 거꾸로 착용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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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배지부터 똑바로 달고 나오라." 국민의힘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또 하나의 가십거리가 되겠다"고 말한 '태극기 배지 해프닝'을 꼬집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11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앞으로 국민 앞에 설 때는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 배지부터 똑바로 달고 나오길 바란다"고 목청을 높였다.
이 전 대표는 전날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태극기 배지를 거꾸로 착용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당대표 연임을 공식 선언한 후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던 이 전 대표는 태극기 배지가 거꾸로 달린 것을 깨닫고 이를 고쳐 달았다. 이 과정에서 이 전 대표는 웃으며 "죄송하다. 이게 자꾸 돌아가서"라며 "좋은 지적을 해 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또 하나의 가십거리가 되겠다"면서 "다른 의도는 전혀 없다"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 전 대표의 재출마를 언급하며 "뻔히 예상된 일이라 놀랍지는 않다"면서도 "정말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에 진심이라면 정쟁적 입법 폭주, 검사 탄핵, 대통령 탄핵 시도부터 중단하겠다고 선언하고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여당과 건전한 정책 경쟁, 협력에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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